동작구공단, 안면도 추억만들기 여행 성공적 마무리
동작구공단, 안면도 추억만들기 여행 성공적 마무리
  • 이상민
  • 승인 2012.04.24 17:49
  • 댓글 0

4월 테마여행,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 얻어…향후 테마 이벤트 총력

 

▲ 동작구공단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코스로 ‘4월 안면도 테마여행’을 실시했다. 사진은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고객들이 전통놀이 체험을 경험하고 있는 모습.
[시정일보]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은 공단 시설 이용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코스로 진행된 ‘4월 테마여행’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서울을 출발한 여행객들은 해미읍성에서 순교지 관람과 전통체험을 즐겼으며, 수덕사와 꽃지해수욕장의 낙조를 관람하고 안면도 동작휴양소에 도착해 강당에서 동작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첫째날 일정을 마감했다.

특히 해미읍성과 수덕사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이 이뤄져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둘째날 20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여행객 모두가 샛별해수욕장에서 갯벌체험을 한 후 본인이 잡은 조개로 직접 조개구이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덕산온천에서 온천욕으로 여행의 피로를 푼 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공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하고 활기찬 문화 이벤트에 매월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안면도 여행에서는 일상에서 탈출해 가족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고 벌써부터 다음달 문화행사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최영수 이사장은 “이번 테마여행을 통해 고객들의 생각과 의견을 직접 귀로 듣고 마음에 담을 수 있었다”며 “고객이 원하는 공단의 변화와 소통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향후 테마 이벤트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