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금천구청 1층 통합민원실 내 전문가상담창구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경영상담이 실시되고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는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관내 소상공인의 성공적 창업과 경영하면서 발생한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상담창구’를 개설한 것으로, 이곳에서는 자영업자의 ‘창업 절차’, ‘경영애로’, ‘상권분석’, ‘업종선택’, ‘판매기법’, ‘자금대출방법’, ‘세무·회계’, ‘고객서비스’ 등 사업장을 경영하면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애로사항을 상담한다.

특히 소상공인진흥원의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경영관련 전문가를 파견해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영업장을 비우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전화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은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원활한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 예약을 희망하는 관내 자영업자는 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06)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