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오는 25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이용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5월 말 발대식을 가진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주니어 동작골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과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감사담당관으로 문의(820-1167)하면 된다.

주니어 동작골안전지킴이는 구정에 관한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중 불편사항 등을 적출, 신고함으로써 명품 동작구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SNS를 활용해 참여신청서를 받으며 아이디어 제안 등 구정 참여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실적우수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구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행사에 초청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작구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500여명의 장년층으로 구성된 시니어 동작골 안전지킴이를 출범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직접 적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응급복구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