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권 중랑구청장=지방자치 정착과 민·관 가교 역할 충실
문병권 중랑구청장=지방자치 정착과 민·관 가교 역할 충실
  • 시정일보
  • 승인 2012.05.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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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시정신문의 창간 24주년을 43만 중랑 구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시정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988년 5월 시정신문이 올바른 언론창달의 목표 아래,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의 알권리 신장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출발한지도 어언 24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늘날 현대사회는 지식 정보화 사회라 할 만큼 정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시민들은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행정업무도 나날이 다양화, 전문화되어 구민이 알아야 할 정보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시정신문은 창간 이후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요 행정종합전문지로써의 역할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소상하게 소개함으로써 주민의 이해를 돕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 역할을 바탕으로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정론으로 지역문제를 폭넓게 다루어 시민에게 사랑을 받고, 믿음을 주는 신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의 제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언론의 바른 역할을 수행하고, 민주시민의식 성숙과 시민의 사회참여를 높여 주었다고 믿습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그동안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신문이 시정의 참모습을 소개하고 유익한 정보를 구민에게 알리는 행정의 충고자요, 정보의 전달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때 진정한 언론으로 뿌리내리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사랑과 격려로 발전하는 우리 구정을 지켜봐 주시고, 시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