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구청 광장에서 ‘방역활동에 대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휴대용 방역기 32대(연무기 16대, 분무기 16대)를 동원, 방역 시운전 및 시범을 보인 이날 새마을지도자중랑구협의회(회장 이영재) 주관으로 새마을방역봉사대원,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고순옥), 새마을문고회(회장 최위남)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새마을 방역봉사대 주요활동으로는 △하절기(7~8월) 주2회, 그 외는 주1회 방역실시 △매주 금요일 합동방역 실시 △모기유충 근원 차단 하수구 방역실시 △각 동별 골목길, 주택가, 공터, 맨홀 등을 집중 방역해 모기유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며, 또 각 동별로 ‘1동 1학교 책임방역제’를 실시해 학생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정된 학교에서 주기적인 방역활동도 실시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새마을 방역봉사대에 유충구제를 제공해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문의는 구 보건행정과(2094-07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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