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기행 ‘북촌 길 역사탐방’
인문학 기행 ‘북촌 길 역사탐방’
  • 이상민
  • 승인 2012.06.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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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공단, 20일

▲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북촌 한옥마을 일대를 탐방하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북촌길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사진은 북촌길 한옥마을 전경.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북촌 한옥마을 일대를 탐방하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북촌길 역사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선용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게 위해 6월의 문화이벤트로 마련된 것으로, 선착순 50명(참가비 3000원)을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문화복지사업팀(832-2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문학박물관 전경.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북촌길 역사탐방은 북촌문화센터, 서울교육박물관, 화개길, 삼청동 돌계단길, 동양문화박물관, 북촌 5·6길, 북촌3경 및 공방, 인문학박물관, 석정보름우물터 등의 순서로 북촌 한옥마을 일대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5일 오전 10시 상도국주도서관에서는 사전 행사로 역사학 전문강사를 초빙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강연도 준비돼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이벤트는 가까이 있지만 따로 시간 내서 가볼 기회가 없었던 서울의 역사나들이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자녀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