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제6대 금천구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됐다.

금천구의회는 제16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제6대 금천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두성 의원(사진 왼쪽)과 부의장에 강태섭 의원(사진 오른쪽)을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연 김두성 의원은 “합리적의 의회 운영이 동료의원과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균형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의원장으로 선출된 강태섭 의원도 “생산적이고 활발한 의회운영을 위해 의장단과 동료의원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원만한 의정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동료의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2014년 6월 말까지 금천구의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한편 제160회 정례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우성진 의원과 부위원장에 류은무 의원이,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에 박만선 의원과 부위원장에 김영섭 의원이,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채인묵 의원과 부위원장에 강구덕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