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 수상 레포츠 체험 및 포천 문화학습 체험 제공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이 공단 운영시설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7월 문화이벤트를 개최한다.
‘유쾌, 상쾌, 통쾌한 한탄강 래프팅’을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더위를 이기기 위한 수상 레포츠 체험과 포천지역 주변관광을 통한 문화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일정은 오는 26일 오전 8시 공단을 출발해 한과박물관 견학(11시), 점심식사 및 산정호수 산책(12시)을 한다.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약 7km 구간의 레프팅을 즐긴 후 정리정돈을 한 후 귀가할 예정이다.
공단은 오는 20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150명(선착순)을 모집하며, 참가비로 어린이(만7세~12세 이하) 3만7000원, 청소년(만13세~18세 이하) 4만원, 성인(만19세~64세 이하) 4만3000원이 든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이와 함께 포천시시설관리공단과의 시설 단체이용 협약을 통해 상생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시설 단체이용 협약은 동작구공단 직원 및 회원이 포천 래프팅을 이용할 경우 포천시 주민 사용료 할인혜택을 적용하고,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과 가족이 안면도의 동작휴양소를 이용할 경우 동작구민 사용료 할인혜택을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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