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느끼고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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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 승인 2012.07.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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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13일 남이섬에서 ‘구청장과 오후의 데이트’ 실시

▲ 지난 6월 진행된 '구청장과 오후의 데이트' 모습.
[시정일보] 오는 13일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직원 30명이 남이섬을 찾아, 보고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남이섬에서 ‘구청장과 오후의 데이트’를 통해 직원들에게 업무성과와 대민봉사에 대한 요구를 하기 전에 물심양면으로 좋은 업무 환경을 조성해주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차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은 13일 오전 구청을 출발, 남이섬에 도착하면 먼저 상상력과 열정을 주제로 남이섬 대표인 강우현 사장의 명사특강을 경청한 후 자유롭게 남이섬의 숲을 체험하며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구청장과의 오후의 데이트를 통해 조직의 소통을 꿰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현안업무 등으로 재충전이 필요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직원들간 소통의 계기를 제공하고 명사특강으로 성공한 인물의 가치관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구청장과 일반 직원과의 만남의 자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좋은 컨디션에서 업무효율도 높이고 대민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