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박사의 위클리 헬스 / 해외여행, 건강을 지키려면 (1)
조주연 박사의 위클리 헬스 / 해외여행, 건강을 지키려면 (1)
  • 시정일보
  • 승인 2012.07.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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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주 5일제가 정착되어가고 있는 요즈음에는 해외여행이 보편화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업무를 위해 가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주말 전후에 하루 휴일이 추가되거나 하루쯤 휴가를 붙이면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어렵지 않게 가족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로 공항이 성시를 이루는 것을 보면 바야흐로 국제화 그리고 해외여행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즐거운 가족 해외여행, 일시적 업무를 위한 해외여행, 어떻게 해야 건강히 다녀올 수 있을지 정리해 보았다.

1. 출발 전 준비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행을 떠나기 최소한 6주 전에, 늦어도 2주 전에 주치의를 방문하여 예방접종 등에 대하여 의논하는 것이 여유가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의사나 치과의사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혼자 있게 될 동안에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문제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약을 정리한다.
외국에 있는 동안 의료기관을 이용한다면 의료보험이 적용이 되는지, 또는 어떤 여행자 보험이 의료문제를 포함하고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약 등 규칙적으로 먹는 약은 준비하고, 별도의 처방전을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안경도 여유분을 가져가거나 안경 처방을 준비하도록 한다.

2. 여행 중 주의사항
여행자 설사의 가능성이 높은 나라에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당연히 먹는 것을 조심하여야 한다. 뜨거운, 잘 조리된 음식이 일반적으로 안전하며,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과 멸균되지 않은 낙농제품, 날 것이거나 조리되지 않은 해산물을 먹지 않아야 한다. 과일은 자신이 스스로 껍질을 벗겨서 먹도록 하며, 마개포장이 된 상태로 파는 물을 먹거나 탄산음료를 먹고, 얼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끓인 물로 이를 닦도록 하면 더욱 안전할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