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사당2동은 18일 초복을 맞아 동작새마을금고가 배나무골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동작새마을금고가 주최한 ‘초복맞이 삼계탕 점심 행사’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해 경로효친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과 외로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연순 사당2동장은 “동작새마을금고는 배나무골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점심 행사를 지속해왔으며, 97년부터 현재까지 배나무골 경로당에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내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이웃나눔사랑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