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동작구 소외계층 지원 본격화
국제라이온스협회, 동작구 소외계층 지원 본격화
  • 이상민
  • 승인 2012.07.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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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총재 문충실 구청장과 면담에서 시력 무료 치료사업 등 아낌없는 지원 약속

▲ 국제라이온스 354-D 지구 신임 이규섭 총재와 임원진들이 동작구청을 방문,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동작구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은 문충실 동작구청장(오른쪽)과 이규섭 신임총재(왼쪽)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최근 국제라이온스 354-D 지구 신임 이규섭 총재와 임원진들이 동작구청을 방문,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동작구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규섭 총재는 문충실 구청장과의 면담에서 “향후 관내 차상위계층에 눈과 시력 무료 치료사업을 매년 실시하는 한편, 구립 경로당에 평면 TV를 점차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동작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충실 구청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동작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하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고 동작구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 보청기 및 백내장 수술, 재난 발생시 구호활동과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민간단체다.

서울의 한강이남 전지역과 용산구, 마포구를 관할지역으로 하고 있는 라이온스협회 354-D지구는 1982년 7월1일 72개 클럽 2834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2012년 6월 현재 217개 클럽 6631명중 남성클럽 90개, 여성클럽 47개, 혼성클럽 80개를 보유하고 라이온의 자녀 또는 비라이온의 자녀인 대학생들로 구성된 레오클럽 1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