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희망나래단 추가모집
통통희망나래단 추가모집
  • 이상민
  • 승인 2012.07.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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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8월17일까지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희망의 날개가 되어 줄 통통희망나래단을 추가 모집한다.

 

구는 오는 8월17일까지 현장복지를 실천함으로써 저소득층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지역의 복지리더 ‘통통희망나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동별로 미달된 인원 16명과 예비선발자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기존 선발된 통통희망나래단은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해 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발굴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해당 동에서 만 3년 이상 거주해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자원봉사 및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63세 이하의 주민이면 누구나 구청 복지정책과(2627-1354)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자원봉사 경력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근무 경력자 등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구는 신청자 중 자격기준에 적합한 사람에 대해 공무원 및 복지관 종사자들로 구성된 면접관의 면접과정을 거쳐 2일 간의 교육과정 수료 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통통희망나래단에 선발되면 2년에서 최대 6년까지 활동가능하며, 주3일 1일 4시간씩 지역 내 사각지대 발굴, 지역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요보호대상자 가정방문 등의 업무를 의무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금천구는 긴급상황 발생시 교통비, 물품구입비, 전화요금 등 활동에 필요한 최소경비로 매월 20만원씩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