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지난 20일 CCTV 설치 지원예산 47억원 확정
강남구의회, 지난 20일 CCTV 설치 지원예산 47억원 확정
  • 시정일보
  • 승인 2004.12.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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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범용 CCTV설치 결과, 동기대비 강·절도 발생률이 53% 감소하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들은 지난 12월17일 성북동 소재 삼청각에서 모임을 갖고 방범용 CCTV설치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25개구가 모두 참여하는 ‘서울특별시자치구행정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어서 12월20일 서울시 전역 방범용CCTV 설치사업비의 50%를 부담하기로 한 강남구가 47억원의 설치 지원비를 강남구 구의회가 확정한데 이어 각구는 자체부담 50%를 예산편성하여 2005년도 사업으로 추진계획하고 있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른 자치구도 예산안을 편성함으로써 CCTV 서울시 확대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