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특위, 여성특위 동반 출격
민생특위, 여성특위 동반 출격
  • 백인숙
  • 승인 2012.09.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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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영심 최선 의원 각각 발의 구성안 통과
   

 

 

 

 

 

[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이영심 의원(행정보건위원회 위원)이 발의한 강북구의회 민생처리관련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민생처리관련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강북구 집행부가 구민의 각종 불편사항, 고충, 진정, 건의 등 민원사항들을 처리함에 있어 민원사무의 처리기준 및 절차가 불투명하거나 담당공무원의 편의적 해석 등으로 인해 불편·부담이 가중되는 등 민원의 부적정 처리사례를 조사, 적극 개선 및 시정을 요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민생처리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고 박문수 의원, 김용욱 의원, 이영심 의원, 구본승 의원, 이성희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을 선임했다.

한편 최선 의원(행정보건위원회 위원)이 발의한 강북구의회 여성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지난 8월30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보장하고 이를 저해하는 문제점들을 발굴, 개선할 전망이다.

최선 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가 많아지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 사회는 뿌리 깊은 성차별적인 관행이 자리잡고 있어 민주적 사회발전의 큰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성특위를 구성하려는 것”이라고 구성 목적을 밝혔다.

3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여성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고 김동식 의원, 최선 의원, 이순영 의원, 강남연 의원, 김도연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