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이것이 명품쌀'
파주시 '이것이 명품쌀'
  • 시정일보
  • 승인 2012.10.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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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쌀 생산 시범 농가에서 올해 첫 벼수확
[시정일보] 파주시(시장 이인재)는 최고급 쌀 생산을 위한 벼 수확 시연회를 탄현면 대동리 소재 신호범 농가포장에서 열었다.

시연회는 이인재 파주시장, 박찬일 시의회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최고급 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통해 엄격한 매뉴얼에 의해 재배됐으며, 수확 시연회를 통해 파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인재 파주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이용해 벼 수확을 했다.

아울러 모내기 철 가뭄과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농업인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농업인과의 현장대화를 통해 각종 기상재해와 어려움 속에서 풍요로운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격려 했다.

특히 파주쌀이 최고품질 고품격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으며 농촌을 지키고 가꾸는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고급 쌀 생산단지 회장 우병혁(54세)씨는 “올해 벼 작황은 어려운 기상조건에서도 평년 생산량 수준은 될 것으로 본다”며 “우량상토,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초기 병해충방제 약제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파주시의 다양한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은 벼를 재배하는 파주시 전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수확의 기쁨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최고품질의 파주쌀 생산을 위한 최고급 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및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파주쌀 생산 및 고품질 쌀 브랜드육성 지원 등 최고품질의 파주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