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가래떡과 함께
11월 11일은 가래떡과 함께
  • 정칠석
  • 승인 2012.11.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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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8일, 가래떡 데이 기념해 농업인의 날 의미 되새겨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8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가래떡의 전통 의미를 알려주고 쌀 소비를 늘려야 한다는 취지로 가래떡 시식 행사를 가졌다.
[시정일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8일 구내식당에서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가래떡 시식 행사를 가졌다. 구는 농업인의 날이기도 한 가래떡 데이에 빼빼로 대신 전통음식인 가래떡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직원들과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가래떡의 전통 의미를 알려주고 쌀 소비를 늘려야 한다는 취지를 전했다. 또한 9일 구내 식당 점심 메뉴에 쌀로 만든 가래떡과 조청을 제공해 직원뿐만 아니라 식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가래떡 데이를 알려줄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가래떡 데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주민들이 쌀 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하며 농업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