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봉사자 소명 ‘생산적 의정’펼것
지역봉사자 소명 ‘생산적 의정’펼것
  • 시정일보
  • 승인 2005.01.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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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복 관악구의장


존경하는 관악구민과 시정신문 애독자 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찬 을유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해 관악구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을유년 새해에도 안정과 화합 속에 우리의 지방자치가 한층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만큼이나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많은 시련을 안겨 준 격동의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을유년 새해는 그동안 우리 국민이 보여준 저력과 노력, 그리고 정성만큼이나 보다 큰 꿈이 결실을 맺는 희망찬 한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을유년 새 아침을 맞이하여 지난날의 어려웠던 일들을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 오직 번영과 희망의 내일을 향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갑시다.
우리 관악구의회에서도 지역봉사자의 소명의식을 새롭게 인식하여 무한한 봉사정신과 지방자치의 새로운 영역을 열어 가는 생산적이며 창조적인 의정활동으로 여러분께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성숙된 지방자치 문화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 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함께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