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날 대비 소방안전점검
서울시, 설날 대비 소방안전점검
  • 시정일보
  • 승인 2005.01.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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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지난 10일 시 정례간부회의를 통해 설날을 대비 다중이 이용하는 백화점·터미널 등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1월3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으로 판매시설(344), 관람시설(116), 눈썰매장(66), 터미널 (10) 등 총 536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이를위해 4인1조 312명으로 된 점검반을 편성, 소방·자치구·전기·가스 등 합동으로 점검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안전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확인 △비상구 폐쇄 및 복도·계단 물건적치 등 피난 장애행위 △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관리기준 적합 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사항은 고발(불법, 무허가시설 등)·입건·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