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검사
성동구,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검사
  • 방용식
  • 승인 2013.02.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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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관내 식품판매업소 선물용 초콜릿제품 수거해 실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친구, 가족 간 초콜릿 선물이 늘어나는 것에 맞춰 구민 등이 안심하고 초콜릿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초콜릿에 대한 특별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검사는 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식품판매업소에 판매되고 있는 선물용 초콜릿 제품을 수거하여 허용외 타르색소, 세균수, 살모넬라 등을 검사한다.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압류 및 회수해 폐기처분하고, 제조업소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해 조치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특별 수거를 통해 불량식품 유통을 철저히 차단해 공중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상 위해를 예방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