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친환경 축산농가에 100억원 지원
농림부, 친환경 축산농가에 100억원 지원
  • 이승열
  • 승인 2013.03.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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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돼지, 산란계 등 1181개 농장

[시정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창범, 이하 농관원)은 올해 한우 및 돼지 등 7개 축종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아 전국의 친환경축산 실천농가에 친환경안전축산직불금으로 100억여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 농가는 한우 714곳, 육우 6곳, 젖소 59곳, 돼지 80곳, 산란계 147곳, 육계 144곳, 오리 31곳 등 총 1181개 농장이다.

 
축종별 지원 단가는 한우의 경우 유기인증품은 마리당 17만원, 무항생제 인증품은 6만5000원, 돼지의 경우 유기인증품은 마리당 1만6000원, 무항생제 인증품은 6000원 등이며, 농가당 연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돼 축산농가의 경영안전망 확충과 축산업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 농가는 신청일 현재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농장지정을 받은 자 중에서 친환경농업육성법으로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친환경인증기준 준수 등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적합농가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사업 참여 농가는 이행점검 과정에 HACCP 기준 및 친환경축산물의 인증기준 미준수 등으로 직불금 신청 및 지급과정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관원은 사업 대상자별로 1차 5월20일까지, 2차 11월 20일까지 지급신청서를 받아 축산물 생산량과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근거서류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보조금 지원과 관련된 사항은 농장소재지 관할 농관원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