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33회 임시회 폐회
동작구의회 제233회 임시회 폐회
  • 방용식
  • 승인 2013.03.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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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15명, 39건 구정질문…추경심의 예결특위 구성 등 의결

동작구의회(의장 홍운철)는 제233회 임시회를 지난 15일 폐회했다. 지난 8일부터 8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15명의 의원이 모두 39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궁금증 해소와 구정개선을 요구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줬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동작구 노인휴양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동작구 음식물류폐기물의 발생억제‧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경부선(노량진~당정) 지하화추진협의회 규약개정안 동의안을 의결했다.

의회는 또 다음 임시회에 예정된 2013년 제1차 추가경정사업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정유나 의원, 부위원장에 김영미 의원이 선출됐고 정재천‧손화정‧문오현‧최정아‧강한옥‧박원규 의원 등 8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한편 홍운철 의장은 개회식에서 “구 재정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시비 확보 및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하고,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과 함께 해빙기 공사장‧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구민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