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맞춤형 일사편리 토지현장민원실’ 운영
구리시, ‘맞춤형 일사편리 토지현장민원실’ 운영
  • 방동순
  • 승인 2013.03.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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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4월부터 그간 운영해 오던 ‘찾아가는 토지현장민원실’을 ‘찾아가는 맞춤형 일사편리 토지현장민원실’로 개선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각 동 주민센터를 찾아 운영한 결과, 상담신청 횟수가 저조할 뿐만 아니라 필요 이상으로 대기해야 하는 등 문제점이 도출돼 지역 실정에 맞게 시민이 필요로 하는 시간에 맞춰 현장을 찾는 맞춤형으로 개선하게 된 것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사전예약을 통한 민원 현장방문으로 업무처리의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시민들이 필요한 시간에 실생활과 밀접한 지적, 부동산, 도로명주소, 측량분야 등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청(토지정보과)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550-2367)로 상담일자와 시간, 내용 등을 예약하면 각 분야별 담당자가 자료를 준비해 상담 일시에 방문하게 된다. 상담업무는 지적업무 및 지적측량(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공유토지 분할), 토지공개념(개별공시지가, 토지거래허가, 개발부담금,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부동산중개업), 도로명주소 부여(신축, 상세주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