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賞春음악회로 구민걱정 ‘힐링’
동작구, 賞春음악회로 구민걱정 ‘힐링’
  • 방용식
  • 승인 2013.04.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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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4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박현빈‧스위치 등 공연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구민들이 봄기운을 마음껏 느끼면서 생활 속 걱정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2일 오후 4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동작사람 한마음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동작구청과 동작경찰서가 공동 주최하며, 동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가 후원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문충실 구청장과 지역주민 1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트로트의 왕자 박현빈 씨와 중후한 음색의 원로가수 현미 씨, 인기 걸그룹 스위치 등이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다. 또 동작문화원 예술단은 ‘남도민요’로 흥겨움을 선사하고 동작구립합창단과 경찰대학 오케스트라의 성악공연, 경찰청 홍보단의 난타공연도 이어진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봄을 맞는 구민 모두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