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둘째ㆍ넷째 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운영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제대로 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해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을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와 관련, 고문변호사 5명의 협조를 얻어 매월 둘째ㆍ넷째 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민원여권과 내 민원실에서 채권ㆍ채무ㆍ상속ㆍ부동산 관련 등 각종 생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로 미리 접수하면 대기시간 없이 예정된 시간에 상담할 수 있다.
구는 또 무료법률상담 외에도 매주 수요일에는 노무 및 인사관련 상담, 목요일에는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 편의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 다양해진 생활 패턴의 변화로 구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법률상담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적극 발굴,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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