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신규직원 ‘동작알기’ 현장교육
동작구, 신규직원 ‘동작알기’ 현장교육
  • 방용식
  • 승인 2013.04.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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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15일 69명씩 나눠 진행…주요시설 견학 및 청렴교육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직원 70명과 타 자치구 등에서 전입한 직원 68명을 대상으로 ‘동작알기’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2일과 15일 이틀간 69명씩 나눠 진행하며, 지역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해 행정업무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주요시설 견학과 함께 2013년 동작구 주요업무 추진사업 및 구정현황 등을 설명한다. 또 ‘명품동작’ 공직자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청렴교육 등 기본소양육도 함께 실시한다.

견학시설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 사당노인종합복지관, 국립 서울현충원, 용양봉저정, 사육신묘지공원, 흑석동 빗물펌프장, 환경지원센터, 신대방동 특급호텔 건축현장, 동작충효길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문화재 및 주요사업 현장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신규 및 전입공무원들이 우리 지역을 바로 알고, 구의 활기찬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신입공무원 현장교육과 함께 풍부한 경험‧경험을 갖고 있는 선배공무원이 멘토가 돼 후배공무원을 조언하며 이끄는 ‘새내기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적극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