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층 취업능력 제고와 지역경제발전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월11일까지 고용촉진훈련생 915명을 모집한다.
고용촉진훈련생은 25개 자치구별로 모집하며 만15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서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의 실직자를 제외한 실업자가 선발대상에 포함된다. 훈련 직종에는 보일러, 실내건축, 차량정비 등 우선선정직종과 디지털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등 서울형 신산업분야, 서비스분야 등 57개 직종이 있다. 훈련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동사무소나 자치구 지역경제과(사회복지과)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에 한해 서류 검토와 개별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하고 결과는 2월21일까지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劉宗桓기자 /najjongi@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