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4.9% 전월대비 0.4%P 증가
실업률 4.9% 전월대비 0.4%P 증가
  • 시정일보
  • 승인 2005.01.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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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계사무소 2004년 12월 서울시 고용동향 발표


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가 발표한 ‘2004년 12월중 서울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전월보다 1만8000명 증가한 24만8000명, 실업률은 0.4%P 증가한 4.9%로 나타났다.
취업자는 전월대비 1만3000명 감소한 485만4000명이고 비경제활동인구는 293만9000명으로 전월보다 7000명 감소했다.
12월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전월대비 도소매·음식숙박업 1만8000명(1.3%), 전기·운수·통신·금융업 5000명(0.9%)이 각각 증가했고, 농림어업 2000명(-38.6%), 건설업 1만3000명(-3.1%), 제조업 8000명(-1.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2000명(-0.7%)이 각각 감소했다.
이를 직업별로 보면, 서비스·판매종사자는 2만8000명(2.2%)이 증가했고, 농림어업 숙련종사자는 2000명(-26.7%), 사무종사자 1만4000명(-1.8%), 전문·기술·행정관리자 1만7000명(-1.1%),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8000명(-0.6%)이 각각 감소했다.
또 종사자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는 1만명(-0.7%), 임금근로자 2000명(-0.1%)이 각각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2만1000명(1.6%)이 증가했고 상용근로자는 2만1000명(-1.3%), 일용근로자는 3000명(-0.5%)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劉宗桓기자 /najjongi@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