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촌사랑방 개소를 맞아 벽화를 그리고 있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시정일보]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5일 오후 3시 월계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어울려 지역 문제를 의논하고 마을공동체를 꾸려나가기 위한 마을살이 공간인 ‘연촌(硯村)사랑방’을 개소했다.

4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연촌사랑방은 대지 139㎡, 건물 75.93㎡면적에 지하 1, 지상 1층 규모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배움터 취미 창작실, 마을사무실 소그룹활동실 탕비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자율의 마을공동체 활동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연촌사랑방은 이웃간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주민주도의 공동체 마을살이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거점이 될 것”이라면서  “연촌사랑방에 대한 시범적 활동이 활성화 되면 점진적으로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