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토목 등 5개 분임조에 33명 참여 학습동아리 구성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경력 5년 미만의 초보직원들이 ‘학습동아리’를 만들고, 25일 출범식을 갖는다.
학습동아리는 이들 초보직원들이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고충을 덜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만들었다. 여기에는 행정(3), 복지(1), 토목(1) 등 모두 5개 분임조에 33명이 참여한다. 또 팀장급 직원 13명이 초보직원 지원을 위한 멘토로 나섰다.
동아리 참여 직원들은 앞으로 행정업무시스템 내 ‘지식경영 로야 보물섬’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방식, 전화‧면담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으로 멘토 또는 회원 간 업무 및 고충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구는 학습동아리 활동을 돕기 위해 출범식 날 회원들의 행정전화번호‧이메일 등이 적힌 연락망을 배부하고, 간담회 등을 개최해 친목도모에도 힘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아리가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향후 우수회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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