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폭력예방 아카데미 운영
동작구, 폭력예방 아카데미 운영
  • 방용식
  • 승인 2013.04.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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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구민에 22회 걸쳐 호신술 등 교육 실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여성‧아동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구민 11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2회 걸쳐 진행되며 폭력예방 강의, 동영상 시청 등 이론교육과 함께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을 알려준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폭력예방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초청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계기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여성과 아동을 성폭력으로부터 해방시키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구민연대를 발족하고, 금년부터 동주민센터 별로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