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정보 온라인 홍보대사인 제7기 ‘나라기록넷띠’ 회원들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국가기록원은 이들 신규 회원 50명에게 4월30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나라기록넷띠’는 전국 대학의 기록 관련학과 대학(원)생과 웹툰 작가, 영상전문가,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사람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가기록원의 기록정보 서비스가 국민 일상 속에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한다.

제7기 대표인 박소남(경북대학교 대학원 재학) 씨는 “평소 국가기록원이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각종 기록물의 목록검색 및 원문제공 서비스, 다양한 기록정보 콘텐츠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런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온라인 서포터스가 소통의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더 많은 국민들이 국가기록에 보다 손쉽고,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우리나라의 소중하고 우수한 기록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