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미술협회 특별초대전
관악미술협회 특별초대전
  • 임지원
  • 승인 2013.04.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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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관악, 31일까지

[시정일보] 관악구청 2층 갤러리관악이 지역예술인들의 창착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31일까지 관악미술협회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37명의 작품을 3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화ㆍ전통민화는 3일까지, 서양화ㆍ현대공예는 7일부터 16일까지, 문인화ㆍ서예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되는 것.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토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구에 따르면, 관악미술협회는 2005년 9월 관악문화관ㆍ도서관 전시실에서 창립전을 가진 이래로 지역 주민들의 예술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관악 깃발전, 인헌미술 축제, 미술협회 정기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갤러리관악은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2011년 개관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화석 전시회’를 시작으로 ‘빛과 소리-뉴미디어아트전’, ‘인간탐구-조각으로 말하다’, ‘박정희 화가 특별 초대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지역 주민의 문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