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운철 동작구의회 의장<오른쪽 두번째>이 신대방동 신동아아파트 입주자대표자회의 회장 등 주민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사진 = 동작구의회>

동작구의회 홍운철 의장이 지역 내 아파트 단지 어린이놀이터를 둘러보며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날 홍 의장이 찾은 곳은 공동주택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완공된 신대방동 소재 신동아아파트 놀이터다.

홍 의장의 이날 방문은 사업 우수사례를 돌아보고, 향후 지원사업 예산편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입주자대표회의 이장환 회장은 “어린이놀이터의착공 당시부터 각종 운동시설과 바닥재 및 시공방법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해 공사비를 줄이면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중고무칩 사용, 운동시설물의 높이 제한 등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주변 아파트단지 입주대표회의 임원 및 관리소장과 일본기업인 (주)아스트로에서 견학하는 등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동작구의회 홍운철 의장에 대한 감사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홍운철 의장은 “2011년에 준공된 사업이지만 공동주택보조금 지원사업의 모범이 되는 사례로 적극 전파해 향후 이루어질 보조금 지원사업에 기틀을 마련하고, 의회 차원에서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을 말했다.

방용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