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255곳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255개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727개소 등 982개소다.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직원과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시니어감시단 등으로 24개반(98명)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학교 및 학원주변 부정, 불량식품 판매와 떴다방(건강기능식품 홍보관)을 모니터링하고 경로당 취약장소 순회를 통한 식품허위, 과대광고 정보수집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를 집중 모니터링 한다. 또 유통기한 경과 무표시, 어린이 구매를 부추기는 미끼상품 제공, 식품보관상태 불량 및 비위생적 식품 조리 판매행위, 건강기능식품허위ㆍ과대 광고하는 행위, 지하철 환승통로 유통식품 및 김밥수거 검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조치를 취한다. 구는 부정불량식품 및 식품 허위, 과대 광고행위 발견 시 국번없이 1399, 구 홈페이지 또는 보건위생과(820-9414)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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