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6일~8일 실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6일~8일 실시
  • 방용식
  • 승인 2013.05.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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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ㆍ지자체ㆍ공공기관 등 407곳 참여, 태풍ㆍ지진ㆍ화학물질유출 등 대비훈련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07개 기관ㆍ단체와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ㆍ지진, 유해화학물질 유출, 금융전산마비 등 재난상황에 대한 역량강화에 목표를 두고 진행된다.

특히 지진 및 지진해일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간 동안 전국 시ㆍ군ㆍ구에는 심폐소생술 체험실습장이 운영된다. 또 도상훈련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고, 실제 재잔현장의 대응력 제고를 위해 현장훈련을 지난해 43회보다 2배 이상 늘어난 95회 실시한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훈련 1일차인 6일에는 대형 태풍, 화재 등 재난상황을 가정해 중앙ㆍ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사고수습본부 운영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 공조체계를 확인 점검한다. 또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여름철 및 주요 재난관리대책을 점검한다.

훈련 2일차(7일)에는 대규모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유관기관 간 초기대응 및 협업체계 가동상황 점검을 위해 지자체ㆍ소방ㆍ군화학부대ㆍ경찰ㆍ지방환경청ㆍ지방고용노동청 등 모든 유관기관이 참여한 현장종합훈련을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실시한다. 오후 2시에는 전국 읍단위 이상 지역에서 지진과 지진해일에 대비한 민방위훈련이 실시된다. 부산, 울산, 강원 해안지역 20개 시ㆍ군ㆍ구에서는 지진해일 대피훈련으로 운영되고 접경지역 15개 시ㆍ군은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대체된다.

훈련 마지막날인 8일에는 가축질병ㆍ감염병ㆍ전력수급부족ㆍ금융전산마비 등 사회적 재난에 대비한 국가기반체계 안전확보를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경북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원전 방사능 누출에 대비한 현장 종합훈련이 진행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주관기관인 소방방재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민행복의 필수요건이라는 새 정부 기조에 맞추어 내실 있는 훈련실시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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