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2004년 설 연휴 기간 중 천호역 대한투자신탁 앞 버스정류소와 길동사거리 부근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지속적으로 택시의 불법운행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5인 1조의 단속팀 2개조를 상설 운영하여 취약시간대인 저녁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강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장기정차 여객유치 ▷합승 ▷총알택시 등 택시의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교통관리과장 허영우)는 “이번 단속기간 중에는 단속과 승차질서 계도활동을 병행함으로서 운수종사자들의 잘못된 운행습관을 바로잡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선진 교통질서 문화를 정착시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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