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구리지사 '홀몸 노인 효 생일상'
석유공사 구리지사 '홀몸 노인 효 생일상'
  • 방동순
  • 승인 2013.06.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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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교문1동주민센터에서 생일잔치 열려

[시정일보] 구리시 교문1동(동장 이기만)에서는 지난 13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지사장 최재수)에서 마련한 ‘홀로 사는 노인 생일선물’ 전달식이 있었다.

이 생일선물은 석유공사 구리지사가 교문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월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생일상을 차려드린다는 것을 알고, 생일상을 받는 노인들에게 작은 기쁨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홀로 사는 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는 교문1동에서 2001년부터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동 주민 센터에서 매월 생일이 돌아오는 노인들을 초대해 맛있는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있다.

또 2013년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일 선물을 전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로 발전 하고 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서는 이외에도 김장김치 담가드리기 후원 등 특히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이 많이 사는 교문1동과의 연계를 통해 착한 일을 많이 하고 있다.

이에 교문1동 이기만 동장은 “항상 저소득층에 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