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이달말까지 과·오납세금 환부
성북구, 이달말까지 과·오납세금 환부
  • 시정일보
  • 승인 2004.01.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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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지방세 과·오납금을 되돌려 주고 있다.
과오납금이란 △낼 세금보다 더 많이 냈거나 △같은 세금을 두 번 납부했거나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납부해 발생한 환부금으로 최근 5년간 8700만원(지난해 11월말 현재)의 과·오납이 발생해 미 환부금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구는 더 낸 세금 100% 되돌려주기를 목표로 금년 1월 말일까지를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미 환부자 전원에게 수령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과오납 관리자가 환부금 지급장소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바로 자금이체 하거나 우편, 팩스청구로 계좌이체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 환부금을 돌려주기로 했다.
환부금유무는 인터넷(http// etax.seoul.go.kr)을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환부금 발생시 권리자의 통장 사본을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전화로 알려주면 2∼3일 이내에 계좌로 입금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