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계사무소, 12월 서울시 산업활동도 ‘저조’
서울통계사무소, 12월 서울시 산업활동도 ‘저조’
  • 시정일보
  • 승인 2005.02.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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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3.5%, 출하 4.8% 각각 감소
서울통계사무소가 밝힌 2004년 12월 서울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2월중 서울의 산업활동동향은 전년 동월대비 생산은 3.5%, 출하는 4.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부문은 기타 기계 및 장비 등에서 증가했으나 의복 및 모피제품, 가구 및 기타제품, 컴퓨터 및 사무기기 등에서 감소 폭이 커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3.5% 감소했고 전월에 비해서도 1.1% 감소했다.
출하부문도 생산부문과 마찬가지로 기타 기계 및 장비 등에서 증가한 반면, 의복 및 모피제품, 컴퓨터 및 사무기기, 가구 및 기타제품 등에서 감소 폭이 커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4.8% 감소했고 전월비도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고부문은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가죽 가방 및 신발 등에서 감소했으나 의복 및 모피제품, 음식료품, 제1차 금속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등에서 증가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8.1% 증가했고 전월에 비해서도 0.6% 증가했다.
劉宗桓기자 najjongi@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