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제11기 문화대학 수료식
강동문화원 제11기 문화대학 수료식
  • 송이헌
  • 승인 2013.07.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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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동문화원(원장 유재만)은 지난 6월26일 오후 4시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제11기 강동문화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유재만 원장은 “강동구민이 격조 있는 문화마인드와 예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문화가 삶에 스며들어 사랑이 넘치는 좋은 동네로 만들어 가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4월17일 개강했던 제11기 강동문화대학은 인문ㆍ문학ㆍ음악ㆍ미술ㆍ역사ㆍ건강ㆍ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0명의 유명 강사진의 강의로 매주 수요일마다 3개월 동안 진행됐다. 또한 영월유적답사와 호암미술관 견학도 전개돼 수강생들에게 조선시대 역사와 한국의 고전미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문화원은 올 하반기에도 다양하고 유명한 강사진으로 일부 조정해 9월25일부터 제12기 문화대학을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