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관리교육 실시
재난안전관리교육 실시
  • 임지원
  • 승인 2013.09.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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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2일 오후 2시

[시정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2013 재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간의 자율방재역량을 강화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수습은 물론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재난 없는 용산’ 건설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 관내 지역자율방재단,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은 물론 각종 사회단체 회원, 재난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한국방재안전관리사 중앙회 회장 이태식 교수를 초빙, ‘안전도시를 위한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문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예찰활동의 중요성과 자원봉사의 소중함 등 생활 속에 유용한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용산소방서와 협조해 화재예방과 초기대응 방법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동영상 자료 및 실습을 통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12일은 제210차 안전점검의 날로 교육 후에는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구청 근처에서 캠페인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치수방재과(2199-79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