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용산구,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 임지원
  • 승인 2013.09.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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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마을 부녀회, 미 육군 용산기지사령부 군인가족 참여

[시정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구청사 10층 구내식당에서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용산 내 미군들과 함께하는 ‘송편만들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미 두 나라의 우호를 증진하고 주한미군과 가족들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미 육군 용산기지 사령부 군인과 가족 10여명을 비롯 용산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윤미순) 회원 10명이 함께한다.

함께 만든 송편은 군복무중인 일선 장병들의 위문 격려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송편 만들기라는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총무과(2199-6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