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서울역 인근 도로표지 설치
용산구, 서울역 인근 도로표지 설치
  • 임지원
  • 승인 2013.09.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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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주요 경계지점에 구 진입을 안내하고 구정목표, 브랜드 등 홍보를 통한 용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로표지(경계표지) 설치에 나섰다.

구는 지역 주요 경계지점 17개소 중 현장 및 행정여건을 고려해 설치 가능한 4개 지점을 선정했으며 유동 차량이 가장 많은 서울역에 먼저 설치했다. 나머지 3곳은 내년 예산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경계표지 문안은 용산구 휘장의 위치 및 크기를 ‘세계의 중심 용산’과 ‘어서 오십시오’ 등 인사 문안과 균형을 맞춰 제작했다”면서 “디자인은 ‘미래’, ‘자연’, ‘사람’의 조화(브랜드 슬로건)를 표현하고자 둥근 로고 타입의 배경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