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용산구의회(의장 박석규)는 지난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9일간 제202회 임시회를 연다.

박석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정질문을 통해 용산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노력해 달라”면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관련해 집행부 정책에 대한 내실 있는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감사 요구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8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0일 구정질문과 11일 구정질문 및 답변이 진행되며, 12일부터 15일까지 휴회의 기간을 갖고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평소 의정활동 중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구정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함으로써 구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가 마무리 된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 ▲용산구 새마을 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용산구 주거복지 기본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