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15일까지 33개 기관 제설대책본부 가동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는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서울시내 33개 기관의 ‘제설대책본부’를 동시에 가동한다.
올해 서울시 제설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설대책’이란 슬로건 아래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7613명, 학생 자원봉사자 7564명, 시민 자원봉사자 5500명 등 총 2만여명이 함께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제설 발대식’에서 “겨울철 제설작업은 서울시나 자치구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때 내 가족, 내 이웃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설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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