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공단 나눔 확산
용산구공단 나눔 확산
  • 임지원
  • 승인 2013.11.21 11:13
  • 댓글 0

헌운동화 나누기 행사

[시정일보]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최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희망의 헌 운동화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공단 사업본부장 외 7명의 직원들이 동자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인정복지관(만나샘)에서 깨끗하게 손질한 헌 운동화 200켤레를 전달한 것.

이번 행사는 공단 사업장에서 관리하는 주민센터 헬스장 8개소 및 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수거한 헌 운동화를 분류 및 세척 작업을 통해 일정기관 보관 후 사회복지기관 및 빈민국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공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신발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보 공유를 더불어 나눔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