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은 동작구립도서관에 대한 청소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공단 회의실에서 사당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영수 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구립도서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서비스 활성화를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양 기관의 상생을 강조했으며, 김영곤 문화의집 관장은 “공단과의 업무협약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늘리고, 주민과 청소년의 폭넓은 지역공동체 문화마당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단은 업무협약 이후 사당 청소년문화의집에 670여권의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며, 청소년문화의집과 협약을 통해 청소년서비스의 전문성 증진으로 구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