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실행력 제고를 위한 평가회의 개최
남양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실행력 제고를 위한 평가회의 개최
  • 방동순
  • 승인 2014.02.20 13:22
  • 댓글 0

[시정일보]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7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U-쾌한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복지계획 실행결과에 대한 자체평가회를 가졌다.

공무원, 민간기관, 시민 등으로 이뤄진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간의 참여기반을 마련하여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지역복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대표협의체 28명, 실무협의체 29명, 노인, 장애인 등 10개 실무분과위원 153명의 규모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각 분야 실무분과장이 2013년의 지역사회복지계획 실행 결과에 대한 분과별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민간 전문가, 학계교수의 환류를 통해 복지계획이 보다 내실 있게 실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각 분야의 사업에 대한 평가가 객관적인 지표에 의해 평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으며, 특히 경기대 박경숙 교수는 분야별 세부사업이 복지영역별로 추구하는 정책방향과 일관성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었다.

남양주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연계를 기반으로 2013년 복지행정상과 지역사회복지계획 실행평가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