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풍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오페라풍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 시정일보
  • 승인 2005.03.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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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합창단 24일 공연

서울시합창단은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를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기독교TV 개국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기존의 ‘천지창조’작품과 다르게 무대, 의상, 조명, 효과 등 오페라 스타일로 연출을 시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다.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인 박수길 교수가 연출을 맡고 현 서울시합창단 상임지휘자인 최흥기의 지휘아래 천사 역에 소프라노 이지은, 테너 정보람, 베이스 김요한, 아담 역에 베이스 장철유, 이브 역에는 소프라노 정주연이 각각 출연한다.
劉宗桓기자 najjongi@sijung.co.kr